●미 통합당 민주 지지율 역전, 당연히 예상됐던 그림

 세상도 끝이다. 미국 통합당에 민주당이 지지율 역전을 당하다니... 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다니...



이 상황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여러 이유를 밝혔다.
아니 오히려 너무나 당연한 그림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이 현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정부와 민주당이 오히려 실망하고 있다.일반인이라면 이 현상을 이해하지 못해 당황하는 게 맞지만 정부나 더민주주의는 자칭 전문가들이다.
제대로 된 애널리스트와 전략가만 있으면 충분히 예상되는 그림이었다.그러나 정부에는 분야별 전문가만 있을 뿐 정작 필요한 전략과 소통 전문가가 없었다.(전략과 커뮤니케이션의 전문가 부분에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홍보광고 담당자뿐이다.)



오늘 날짜의 가장 안심한 키워드는 문재인(문재인) 지지율인 것 같다. 원래 예상했던 부분이라서 간단하게 에피소드 풀어... smoker 3. blog.me 2018년 1월 28일



역대 최고의 지지율을 기록한 문재인대통령, 지지율은 83%에서 49%까지 떨어졌다. 이 지지율을 어떻게 smoker 3. blog.me 2018년 9월 8일



문재인정부와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다.전에 몇번이나 지지율 관련 글은 썼지만 아쉽게도 나는 smoker 3. blog.me 2018년 12월 18일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은 너무 뻔한 그림이었다.정부와 더민주에 필요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문재인( 문재인) 정부가 꼭 성공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2018년 세 번의 포스팅을 남겼다.


정부와 더민주에 가장 필요한 것은 3가지였다.1. 확보한 권한을 활용한 기득권과의 전쟁
2. 자유와 인권, 무법자들의 난투 제압
3. 전략적 소통을 통한 여론전 1: 적폐 청산을 바라는 시민의 이반 2: 청년층 중심의 2030 이반 3: 뉴스 여론을 통해 세상을 보는 일반 시민의 이반 물론, 그 기반에는 <사회의 무형적 가치 회복>을 위한 고민과 실천이 있어야 했다.그러나 아무 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세 가지 모두 치명적 지지율과 관련된 문제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2018년 이후로 관련 글을 쓰지 않고 있다.
미안하지만 포기였다.변화가 없을 것 같아서 포기했다.
지지율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지나치다는 말을 들을 만큼 중시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래도 총선에서 대승하지 않았는가.변하지 않은 상태에서 총선 대승은 지지율 면에서 지금처럼 더 독이 된다.유감스럽게도 총선에서의 대승 원인 파악은 미 통당의 분석이 정확하다.
코로나 때문에 민주당이 총선에서 대승했다.
누구누구의 리더십 그래도 선거 때는 등 선심성 분석은 다 집어치우자.코로나 이전까지 대통령과 도민 주의 지지율은 급락했다.코로나가 아니었다면 총선 때 부숴버렸을 것이다.
2020년 전 세계에서 코로나 사태가 발생했고, 한국 정부는 전 세계에서 압도적 No.1로 코로나 사태에 대응했다.
한국 정부가 잘하는 영역 말이다.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을 위한 방법으로, 거시적인 관점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존중하여 해결하였다.


근데 혹시 기억하고 있을까?외신이 지원하지 않았다면 코로나 대응에서도 많은 욕만 먹고 정책 방향이 무너질 뻔했다.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벌어지는 일이라 외신이 한국 소식을 전했고, 특히 코로나는 매일같이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상황이어서 사람들은 매일같이 승리의 경험을 했다.
이른바 국화(菊뽕)시대다.
코로나 현상의 이질감을 보고 시민들이 일순간 정신을 차렸을 때 총선을 맞았다.매일 나오는 데이터와 외신은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해주었다.
그리고 총선에서 대승할 수 있었다.



당연히 이 총선 승리로 시민들이 던진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국물 맛이 났어.정부도, 국회도 권한을 줘.꼬박꼬박 일해서 국뽕 좀 더 주게.
한국인이니까 좋아하지~ 그렇지만 여전히 거버넌스 합치 운운하며 국화는 고사하고 고구마만 제공한다.
시민들도 지지하는 기색이 없다.

국회도 마찬가지지만 정부는 더 달라지지 않았다.자신에게 주어진 적법한 권한을 쓰는 것이 마치 불의의 표시나 불법이라도 되는 것처럼 착한 사람이 되면 사람들이 따라올 것이라는 큰 착각을 하고 있다.



코로나 정국은 그런 특수성이 있었다.자발적인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이 외주로 이루어졌다.
1. 전 세계가 겪는 공통 현상 2. 외신 심층 비교 보도 3. 실시간 데이터


그러나 대부분의 국정은 그렇지 않다.독립된 문제이고, 기르기가 버티고 있어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좋은 결과가 나와도 자칭 전문가나 길레기들에게 나쁘게 해석되어 알려져 있다.
그래서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부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활동을 해야 한다.상식적인 시민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고 합리적 판단을 하게 하는 것은 정부의 의무다.



사람들이 잘 모르겠지만 혹시 정부나 민주주의를 모르기 때문에 힌트라도 되는 것처럼 관련 내용과 사례는 계속 포스팅하고 있다.
요즘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인기다.피자의 나라 치킨공주의 브랜드 이미지가 급상승했다.나도 <치킨 smoker3.blog.me> 전략적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에 대한 포스팅이다.피자나라 치킨 공주는 이 전략적 의사소통 하나로 이름을 전국에 알리면서 다른 브랜드가 됐다.



악플은 생각이 달라책임을 탄압으로 생각하다.악플러를 없애고 싶고 악플러를 할 수 없어 smoker3.blog.me 정당한 제도권한 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다.조국의 고소, 개인적으로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한다.개인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 싸워야 했다.

최근 본 정부의 <전략적 코미 뉴니케이션>의 절대 부재 모습이다.청와대 참모들은 왜 먼저 희생돼야 하나?
정책을 펴면 세금을 제대로 내고 다주택이 불리하다고 판단되면 마음대로 팔도록 하면 된다.무조건 희생을 강요하고, 어설픈 여론전에도 패해 정책은 정체되고 누더기가 된다.근로자들은 정당한 보상은커녕 계속 희생을 강요당하며 일할 의욕이 없다.
무형의 가치가 희박해진 시대에 진지하게 모범을 보이면 감화하는 사람들의 수는 극소수다.오히려 현 정권을 지지하면 나만 손해보고 희생해야 한다는 불합리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조금 기분 나쁘게 정도로 하느라 면, 현재 문재인 정부의<전략적 커뮤니케이션>능력 자체에 한정하면 박근혜도 안 된다.
박근혜 정부는 기자들의 속성을 이해하고 그들을 이용했지만 문재인)정부는 솔직히 말하면 보도하시면 순진하게 생각한다.
언론문제, 검찰문제, 사법문제, 의사문제, 부동산문제, 도덕적 해이 문제, 젠더 문제, 재벌문제, 기득권 문제 등 이런 것들은 어차피 외부환경이고 정수다.
이를 감안해 이들이 부르던 제왕적 권한을 활용해 정책이 추진되도록 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지지율을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누구를 탓할 문제가 아니다.

지지율이 떨어진 것은 정부와 시민주의 탓이다.남을 탓하지 말자.
이것마저 읽지 못하고 다른 이유를 제시하면 더 떨어질 것이다.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필수적 통찰의 문제다.

문재인( 문재인) 정부가 이 기조를 바꾸지 않는 한 이 현상은 계속된다.2020년 오랜만에 이 내용을 집어삼키고 뱉어본다.

P . S .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용어에 혼동을 느끼는 분들이 많아 추가 포스팅하였다.
이전의 지지율에 대한 포스팅에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단어에 대해 혼동을 일으키는 분들이 많습니다…smoker3.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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