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동 필라테스 : 슬로 근력 운동기구 필라테스를 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시간 초원 동 필라테스 피크오브 필라테스 기구 필라테스 해볼까요?
# 송죽동 필라테스 # 기구 필라테스 # 북수원 필라테스 # 조원동 필라테스 #근력운동 #필라테스 #일상 #체형교정운동 #운동합시다.
글 사진 : 김라희
크게 힘들이지 않고 느긋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편이라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어 요즘 다들 필라테스를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분들도 계시지만, 특히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만약 만석이라면 대기를 누를 수 있습니다. 저는 결석하는 날에 눈이 아파서 서둘러 안과에 다녀 왔습니다.
스마일라식이또잘못되었다는것을알게되어어쨌든출석을눌러놓고가지못하면결석하게되고,
제가 당일날 취소하려고 했는데 취소가 안 되더라고요그래서 일정을 잘 짜는 것도 필라테스 운동의 하나라고 생각했어요!
이렇게 일일이 물어보고, 스케줄을 짜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그날 그날의 상황에 맞게 어플로 예약한다는 점이 너무 쉽고 좋았습니다. 내시간에맞춰서가능한수업을선택해서들을수있기때문입니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9273층 북수원 홈플러스 피크오브필라테스는 제가 알기로는 조원동 필라테스 고서브웨이 빌딩 3층입니다.
일단 첫날 끝난 모습 첫 수업 때 초보자 수업에 안 들어가고 일반 수업을 팔찌 끼고 들어갔어요
머리가 난장판이 될 정도로 정말 힘든 여정이었습니다다행히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고 끝나고 앞뒤로 소독도 모두 일일이하기 위해서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천천히~ 제 근육 하나하나 뼈 하나하나 느끼면서 하는 운동 같은 느낌이에요
다음 날은 필라테스 하러 오전에 가봤어요전에 수업할 때는 밤에 갔는데 이날은 오전 시간대..
집에서 약 1.2km거리에 있기 때문에 왔다갔다하면서 걸으며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필라테스를 하면 살도 빠지고 체형이 바르게 되고 그런 효과를 원하시는데, 무엇이든 꾸준히 하셔야 효과가 있고,
근력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를 병행하는 것이 더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저는 집 밖으로 잘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쌓인 것을 해결할 목적으로 오가며 걸어서 유산소를 병행합니다.
나름 운동법이거든요.
어떤 필라테스가 제가 원하는 부분의 살을 빼느냐 하는 건 아닙니다.
아주 천천히~ 별거 아닌 것 같은 동작이 굉장히 힘들어요
가볍게 포즈를 취하시는 강사님들을 보면 그저 신기하고 부러웠어요.그리고 특히 나는 유연성이 없어서 더 신기해
다리 사이의 간격은 주먹 하나 혹은 골반 넓이까지 벌리는 동작이 가장 기초적이고 간단한 것 같습니다.
저렇게 앉았는데 누워서 하는 것도 있고 누워서 하는 것도 있고 동작이 굉장히 다양해요
구석구석 근육을 만져주세요.
이렇게 포즈를 취해서 사진 찍으면서 느끼는데 정말 제가 그동안 살이 많이 쪘구나를 느낍니다
전에는 사진 보니까 단단해 보이고 날씬해 보이고 이런 느낌이 있었는데 지금은
체격이 장대하고 좀 건장해 보이네요. 너무 뼈대가 굵어서 더욱 그렇게 보여요.
예전 같지 않더라도 기초체력을 좀 길러서 코어를 세게 해야 해요 그동안 활동을 많이 안 해서
제 몸이 썩을 때까지 썩은 느낌이에요.막상 필라테스 수업을 들으니 내 몸이 이렇게 안좋았구나. 느끼실 겁니다 ㅋㅋ
중세시대의 고문기계, 아니면 공부하는 학생들의 책상일까.너무 낯선 모습에 당황스러웠는데
사용법이나 기구 위에서 몸을 지탱하고 기구를 활용하여 근력운동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구의 힘, 위치상의 힘을 빌려서 그나마 파이팅 넘치는 근력운동이 아니라 천천히~ 버티는 그런 근력운동입니다.
막대기를 받치거나 막대기를 잡고 힘을 빼지 말고 막대기는 힘만으로 내 허리 힘으로 일어서야 하고 이 과정에서 척추를 하나하나 감아나가면서ㅋㅋㅋ
이거는 사실 제가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필라테스 강사로 하는 게 훨씬 이해가 쉬운데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죠.
두 번째 수업이 끝났습니다첫 번째와 두 번째는 초원동 필라테스 피크 오브 필라테스에서 수업을 받아보았는데,
그리고 지금까지 몸이 아파서 운동 신경이 있다고 자부했던 사람이지만 다음 수업은 기초반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어플로 수업을 오전에 예약했는데, 오전에는 기초반이 없으니까 오전에 다시 듣고, 같은 날에 기초를 하나 더 물어볼까? 하루에 두 끼 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생각보다 덜 맵고 더 힘들어요.
어? 무슨 말이야?너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고, 너무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는 운동이 아니라는 것^^
아무튼 다들 건강해지시고 다시 어차피 운동할 거 정신 차리고 꼭 조금만 시간을 돌려 10년 전 몸매, 아니 5년 전이라도 돌아가고 싶네요. ^^
이상 김라희 방문기+운동 2회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