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데 유나비, 한소희 과거 출연 드라마 봐
한소희 당시 24세 한소희가 출연한 두 번째 드라마 금의 꽃에서 서브 히로인으로 재벌 3세의 정부 역할을 맡았습니다.배우로서 비교적 빨리 정착한 것 같은데~ 연기 경험이 많지 않은 신인이었지만 캐릭터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극 초반부터 자신이 내연의 여인이라는 사실과 혼외자의 존재를 알리면서 보는 이들의 미움을 사고 아들을 지키기 위해 절박한 모성애를 보여 공감과 연민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그냥 미워할 수 없는 든든한 악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차세대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한소희 과거의 드라마예요. 2018년 tvN 백일의 낭군님 김소혜 역 한소희 당시 25세 시청률 2~3%로 예상되었던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예상외로 시작부터 5%라는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며 마지막까지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여기서 한소희는 세자(도경수)에게 무시당하면서도 도도함을 잃지 않는 세자빈 역할에서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매력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죠.사랑을 바라지도 않고, 세력 다툼에도 지지 않고, 주체적이고, 야망 있는 세자빈 김소혜.사전 제작 드라마라 모니터링을 하지 못해 자신의 연기에 아쉬움이 남았다는 한소희는 많은 호평 속에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일부 쓴소리를 하면서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얼굴만큼이나 일을 대하는 태도도 예쁜 배우 한소희예요. 2019년 tvN 아비스 장희진 역 한소희 당시 26세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성실하게 필모를 쌓아가는 한소희.영혼을 되살리는 힘을 가진 구슬 <아비스>.이 비주얼 판타지 드라마에서 한소희는 안효섭으로 거듭난 주인공 차민의 전 약혼녀이자 살인마 이성재의 의붓딸인 장희진 역으로 열연을 연기했습니다.극 초반에는 묘한 눈빛과 말투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 후반에는 학대 트라우마를 가진 장희진을 애틋한 분위기로,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과 대사 톤으로 디테일한 연기를 보여 줬어요.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계속 시선을 사로잡는데~ 보면 볼수록 더 매력적인 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