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라이드 역수입 및 모하비 단종설 정리

8월 21, 2021

기아차의 북미형 SUV 텔루라이드가 한국에서도 출시된다고?

이 얘기가 나오자마자 그럼 모하비는 중단되는 건가!?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과연 이 소문은 정말일까요?

우선 요즘 추세가 환경규제가 너무 심해져 내연기간을 쓰는 엔진을 줄이고 전기차, 하이드브리드, 수소차 등 전동화 차량의 시대가 열리고 있고.특히 최근 로고를 변경하면서 쏘렌토, K5, K8, K9 등이 상당한 실적을 내고 있는데... 이 녀석은

엠블럼 변경이나 디자인 변화는 특별히 없었고, 2021년 올해 대형 SUV 차량 중 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에 엔진 부품을 중단한다는 소식이 들리면... 어머나, 대박이다이거 꺼지는 거 진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건 오보라고 합니다.현대의 경우는 베라크루즈 단종 후 팰리세이드로 대체하여 살아남았으나,

곧 페이스리프트가 될 펠리세이드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GV80, 곧 나올 GV90 등과 경쟁을 해야 하는데...

지금 당장 모하비가 없어지면 기어는 대형 suv 부분에서 낼 수 있는 카드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판매 중지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그렇다면 텔라이드는 국내에 출시되거나 역수입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일까?

이번에 엠블럼도 새로 바꾸고 한국 안 올 줄 알았는데...

확인해보니까 계획이 있긴 있더라고요.그러나 이것이 미지수인 것이 역수입을 해도 수입차로서 관세 부담의 한계도 있고,

지금 당장은 어려운 게 미국 조지아 주에서 생산하고 있는 생산라인을 국내에 갖추는 데는 시간도 필요하고, 모아비 후속작을 출시하고 노조와 협의까지 마쳐야 하기 때문에 그 시기는 2022년이 지나야 가능할 것 같은데,

즉, 올해 말이나 2022년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 후속작의 인기가 한풀 꺾이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솔직히 모하비는 버리기에는 기어의 정석으로서 꾸준한 인기가 있습니다만, 다만 아쉬운 점은 페이스에 변화가 좀처럼 없어서 신차를 당장 출고해야 하는 분들에게는 아쉬운 점입니다.그래서 요즘은 나만의 페이스 리프트를 받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바로 이렇게요.▽

많은 부분이 바뀌었죠?튜닝을 아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블랙팩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크롬살해라고도 불리는 이 커스텀은 크롬부품을 블랙하이글로시 색상으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이렇게 받으면 오로라 블랙펄은 올블랙으로 변신해서

스노우 화이트는 투톤으로 새로운 차량으로 탄생할 거예요

이 정도면 2022년 후속작이나 텔라이드보다는 독보적인 존재가 아닐까 싶은데 이 부분에 커스텀을 받았거든요

그럼 좀 더 자세히 확인하면서 가격이 얼마나 드는지도 확인해 보도록 합시다.

프런트

그릴 엠블럼, 프레임, 이너, 안개 등의 바젤, 스키드 플레이트

1. 그릴프레임

2. 그릴 이너

이건 그래비티 차량이라서 그림을 그릴 필요는 없었습니다만, 플래티넘 또는 마스터스는 도장을 하지 않으면 안 되지 않습니까?

3) 안개등 바젤

4. 보닛 엠블럼

5. 전면 스키드 플레이트

자, 이렇게 앞면이 완성이 됐습니다

사이드

루프셀로바,문하단몰딩,문외케치 4개,펜더부분사각마크 2개

1. 루프셀로바

2. 도어 하단 몰딩

3. 문외 케치 4곳

4. 펜더마크 2곳

트렁크

MOHAVE,4WD,V6 3.0 엠블럼,트렁크몰딩,후면스키드플레이트,머플러팁

1. MOHAVE 레터링

2. 4MD V46 3.0 레터링

3. 트렁크 하단 몰딩

4.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 & 머플러 팁

1. 풀패키지 기준으로 작업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일반 프론트뿐 아니라 사이드와 트렁크까지 전부 도장하려면 최소 2일은 걸리기 때문에 차를 장기간 맡기는 것이 보통입니다만...

이곳은 하루에 최소 5대가 블랙팩을 시공받는 곳으로 미리 교체할 튜닝된 대품을 만들어 놓고 장착하기만 하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당일 길어야 4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2) 내구성이 얼마나 됩니까?

제 자동차의 도장면과 같다고 생각해 주십시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 모든 도장이 이렇게 도장면 정도의 내구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이렇게 시공되는 크롬부분에 도료를 흡착하듯 표면을 바꾸는 작업인 샌딩처리를 부실하게 하고, 코팅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일반적인 도색을 하시면 이렇게 김가루 부스러기처럼 바삭바삭하고 주변부까지 떨어지므로

안 보는 게 좋은 커스텀이 돼서 스트레스를 주네요

정말 도장면의 내구성을 갖추려고 4배 이상의 샌딩 작업을 거쳐 코팅 처리만으로 4단계를 밟으면

이렇게 강한 충격으로 스톤 칩이 만일 발생하더라도 주변부로 확산되지 않으면 진짜 도장이라고 불리는 일이 없습니다 3. 탈착하는 도중에 손상되지 않을까요?

이제는 입소문을 타고 하루에 최소 3대씩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못 받는 날이 많을 정도로 매일 모아비 탈부착을 하다 보니까 지금은 이 부분에 나사가 몇 개 있는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슬아슬하게 알게 됐는데 근데 저희도 처음부터 이렇게 익숙해지진 않았어요

자동차라는 게 차종마다 조립된 게 다르고 부품도 탈착 방식도 다르기 때문이죠 초반에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그래서 많이 안 해본 곳은 실수를 많이 하거든요. ( ´ ; ω ; ｀ )

이런 이유로 경험이 많은 곳을 오고 싶은 것은 당연한 마음일 것입니다. 경험과 노하우는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4) 모두 얼마요?달라는데저희는 쿨하게 공개하겠습니다다 덤벼도 이긴다구요:)

이렇게 대놓고 공개해도 되는 게 이 퀄리티를 본 이상 다른 게 눈에 안 들어와요.분명 몇 만원이라도 지불해 주는 곳이 있을 겁니다.근데... 그분들을 제거받고 여기로 오세요이중지출입니다.이전문장을보면불량포장이나도색작업으로땅을찍어후회한분들의사례들이많은데당장너무예뻐야하지만